[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KBS 재난방송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재난방송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새로운 임기 시작 첫 행보로 KBS 재난방송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한 재난방송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함께 북상하고 있는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방송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재난방송은 물론 방송시설물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