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미래통합당에 '文정부 부동산정책 피해 제보센터'가 개설된다. 또 부동산 정책 피해 등 부동산 관련 발생한 법률적 문제를 자문,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지원단도 출범한다.
미래통합당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文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 제보센터'를 미래통합당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구는 임대차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피해구제를 위해 개설됐다는 게 미래통합당의 설명이다.
미래통합당에 설치된 제보센터에 피해사례를 제보하려면 미래통합당 홈페이지로 접속해 화면 하단에 있는 '문정부 부동산정책 피해 제보센터' 배너를 클릭, 게시하면 된다.
또한, 임대차 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법률적 자문과 각종 지원을 위해 부동산 전문 변호사들이 미래통합당 부동산 정상화 특위 내 법률지원단으로 나선다.
특위 내 법률지원단은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법적 문제에 대처하게 된다. 법률지원을 맡게 될 부동산 전문변호사들은 홍세욱, 유정화, 최유미 등 5인의 변호사들로 그동안 부동산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 등을 수행한 전문가들이다.
송석준 의원은 "임대차3법 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문 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 제보센터에 활발한 제보를 부탁드리며, 미래통합당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내 부동산 전문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이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과 함께 피해자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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