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자사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라이브 견학' 참여인원이 시행 5개월 만에 2천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시점인 지난해(1천16명)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안랩 측은 온라인 견학 참가자 수가 급증한 요인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 방지가 가능한 점, 실시간 진행으로 대량 인원의 수용이 가능한 점, 그동안 방문 견학이 불가능했던 원거리 견학 수요자의 참여가 가능해진 점 등을 꼽았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학교는 물론 기업·기관 등에서 라이브 견학 기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온라인 라이브 견학 노하우를 매뉴얼화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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