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회 위원장이 MBC의 '검언유착'보도 이전에 이의 내용을 미리 알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한 위원장이 MBC의 '권경애 변호사와 채널A 기자-검사장 간 유착 의혹' 보도 직전에 권경애 변호사와 통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6일 한상혁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권경애 변호사와 채널A 기자-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보도 직전에 통화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화시간은 MBC 보도가 나간 후 1시간 이상 지난 9시 9분으로, 통화 내용 또한 MBC 보도와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월 31일 MBC 보도 이전 채널A 사건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보도 등에 법적 대응 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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