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원바디 매트리스'가 1인 가구 등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주목 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선보인 '원바디 매트리스'는 별도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된 일체형 침대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각각 구매할 필요가 없어 비용 부담이 적고 줄어든 부피만큼 공간을 넓게 사용 가능해 실용성이 좋다.
일반적으로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와 진드기가 생기기 쉽다.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는 다리 높이가 18cm로 넉넉해 공기 순환과 바닥 청소가 용이하며 침대 하부는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더했다.
이 제품은 이중 쿠션 구조의 엘라스틱 플레이트 폼을 탑재해 오랫동안 탄탄함을 유지한다. 촘촘한 독립 스프링이 신체 굴곡을 섬세하게 받쳐줘 수면 시 뒤척임에도 균형 잡힌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탑퍼는 구김과 보풀이 적고 생활 오염에 강한 고밀도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원바디 매트리스는 튼튼한 고무나무 원목 소재의 다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퀸 사이즈 기준으로 총 9개의 다리가 매트리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흔들림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밀림 현상을 막아준다.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는 렌탈 구매 시 3년에 한 번(6년 약정 기준)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처음과 같은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정기적인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원바디 매트리스에 한정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약정 기간과 서비스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세분화된 렌탈 제도를 운영한다. 짧은 렌탈 기간을 원하는 고객은 3년 약정에 탑퍼 교체 없이 정기적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3년 렌탈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케어 서비스 대신 자가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탑퍼 교체 서비스만 제공되는 '6년 라이트(Light)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매트리스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가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소규모 가구는 물론 기숙사, 펜션 등 B2B 고객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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