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4월 1일부터 판매한 변액보험펀드 ‘골드펀드’가 출시 네 달 만에 운용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드펀드는 지난 4월 운용자산 50억원으로 출발해 지난 8월 7일 100억 5천937만원으로 출시 네 달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출시 후 누적수익률은 같은 날 기준 22.58%로 업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 관련 펀드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최미영 ABL생명 변액계정운용팀장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과감한 유동성 공급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촉발되면서 골드 가격이 올해 들어 30% 이상 상승했다"며 "연준의 이러한 기조는 코로나19가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골드 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 펀드를 변액보험펀드 포트폴리오에 10% 수준으로 편입하여 주식 및 채권형펀드와 함께 분산 투자할 것을 추천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ABL생명은 고객들이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월 자사 홈페이지에 ‘변액보험 펀드 추천포트폴리오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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