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중화권 첫 정규매장을 연다.
카카오IX는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 첫 번째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매장은 대만 명소인 '타이페이 101'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43평 규모다. 스쿠터를 타고 있는 라이언과 밀크티를 마시는 프렌즈 캐릭터 등 대만 특색을 반영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카카오프렌즈는 대만 특화상품 '프렌즈 인 타이완'도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스쿠터를 타고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대만의 랜드마크와 먹거리를 담았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 23일 399 대만 달러(NTD)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언 풍선'을, 카카오프렌즈 회원 가입 고객들에게는 '헬멧 라이언 부채'를 증정한다.
박준석 카카오IX 중국 법인장은 "카카오프렌즈에 대한 대만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타이베이 대표 번화가에 정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만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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