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1.0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등장한 오픈소스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1.0이 익스플로러를 위협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C넷에 따르면 이 회사 보안 제품 책임자인 벤 잉글리시는 11일(현지 시간) 시드니에서 열린 보안 라운드테이블 회동에서 "익스플로러는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보안이 뒤질 것도 없으며, 특별히 기능이 빠지는 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잉글리시는 "익스플로러가 워낙 많이 보급돼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다"면서 "특별히 다른 제품에 비해 보안이 취약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MS 오스트레일리아의 스티브 바모스 이사 역시 이같은 주장에 동의했다. 그는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가 데뷔했다고 해서 익스플로러의 시장 점유율에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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