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2 아시아'가 개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PCS2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아시아 권역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기존 PCS 대회와 마찬가지로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베이)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PCS2부터 대회 기간 및 매치 수를 늘려 6일간 총 24매치를 펼치게 된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T1,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OGN ENTUS(OGN 엔투스), SeolHaeOne PRINCE(설해원 프린스), LAVEGA(라베가),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등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또한 ▲중국 6팀(Infantry, Champion of Competition, Tianba, Triumphant Song Gaming, Still Moving Under Gunfire, Four Angry Men) ▲일본 2팀(SunSister, ELEMENT.36)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Global Esports Xsset Ace, Team SADES)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PCS2 아시아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목 금요일, 9월 8일과 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PCS2 아시아퍼시픽은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유럽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북미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돼 각 권역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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