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1일부터 2달 동안 '어르신 유료방송 정확하고 안전하게 가입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방통위의 유료방송사업자 접수 민원 분석 결과, 고령자에 특화된 유료방송 가입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내용은 노인 유료방송을 가입할 때 '전체요금 및 계약기간 확인, 명확한 가입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전화 상담 내용이 어려울 때는 '다시 물어보거나 천천히 설명해달라고 요청하기, 가까운 지인에게 대신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기' 등이다.
방통위 측은 "이번 캠페인은 SNS 광고 및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 유료방송사업자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 포스터와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이용자 대상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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