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 상반기 자사 웹방화벽 '와플'이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 도입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공급량이 약 2배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와플은 자가점검 기능, 정기점검 도구, 테크 365 등 비대면 기술지원 기능·서비스를 제공한다. 발생 가능한 잠재적 문제들을 자동으로 점검·인식하고 이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기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대면 기술 지원이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보안사업본부장 전무는 "비대면 업무환경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부하가 집중돼 웹보안 부문의 부담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라며 "와플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웹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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