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간접광고(PPL)' 이라는 콘셉트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했고,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광고는 광고 속 PPL을 통해 ▲내자산연구소 ▲얼굴인증 ▲내마음송금 ▲고정비관리 ▲3분대출 ▲1분적금 등 하나원큐 앱의 주요한 기능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이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는 광고 영상 본편뿐 아니라 메이킹 필름도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앱 전면 개편과 광고 출시에 따라 10월말까지 앱 설치·외원가입을 하고 간편비밀번호 또는 얼굴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고객 누구나 기존·신규고객 구분 없이 이체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하나원큐 앱은 쉽고 빠르며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는 고민 끝에 제작됐다"라며 "이렇게 달라진 하나원큐 앱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 위해 '직관적 금융생활'을 주제로 배우 김수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색다른 연기를 더해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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