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U+tv 아이들나라'에 이어 초등학생 타깃 'U+초등나라'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며 대부분 학교가 원격 수업에 돌입하고 학원들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가 됐다. 교육에도 학원이나 학교 대면학습을 보완할 언택트 환경이 조성되며 가정 내 온라인 교육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EBS 스마트 만점왕, 리딩게이트 등 공신력 있는 전문 콘텐츠와 제휴하고, AR 등 실감 미디어 및 과학·체험 주제 창의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초등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인다.
U+초등나라는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초등 정규 교과 과정부터 아이 수준에 맞춘 영어, 제2외국어, 실감형 콘텐츠까지 교육이 가능하다.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로 개발, 단독 제공한다.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보다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오답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또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천여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구독률 1위로 미국 공교육 3~5학년 수준 영어 문장으로 구성된 주간신문 '키즈타임즈'로 수준별 영어 학습 ▲수강생 35만명 보유 '문정아중국어'의 놀이 중국어 특화 콘텐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제2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U+초등나라는 전용 키즈 특화 태블릿 'U+초등나라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함께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 49만5천원이다. U+초등나라 특화 태블릿은 U+초등나라 앱과 유해 콘텐츠 차단 및 사용시간 설정이 가능한 'U+키즈홈'이 탑재된 LG유플러스 전용 단말이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천원) 혹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8천원) 요금제 이상 이용중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의 경우 U+초등나라 서비스 가입 시 2년 약정 기준 최저 1만1천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쌓은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U+초등나라는 각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특화 콘텐츠, 합리적 가격이 특장점이다"라며 "고객에게 '교육은 LG유플러스'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교육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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