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쏘카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안전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차량 공유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우선 장기이용 할인 쿠폰 3종을을 전 고객(만 23세 이상)에게 지급한다. ▲주중 3일 이용 시 7만6천원(이하 보험료, 유류비 별도) ▲7일 11만9천~12만9천원 ▲14일은 17만9천~20만9천원 등 정상요금에서 최대 82%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36개월까지 월 단위 렌트가 가능한 '쏘카 플랜'은 차종을 확대했다. 경차 모닝에서 대형 제네시스까지 국산차 18종과 테슬라, 벤츠 EQC 등 수입차 13종까지 총 31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쏘카 플랜 이용 고객은 다른 쏘카 차량 이용 시 대여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쏘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차량 세차 및 소독 주기를 평균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정기 세차 시 에탄올로 소독을 진행한다. 또 신체접촉이 많은 핸들, 변속레버를 집중 소독하는 동시에, 차량 내 손소독용 일회용 물티슈를 배치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반드시 이동이 필요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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