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8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SK하이닉스 3공장에서 액체 화학물질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해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누출된 물질은 반도체 웨이퍼에 티타늄을 입히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유해 성분은 아니다"며 "곧바로 자체 처리반이 투입돼 추가 누출이 없도록 차단했으며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8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SK하이닉스 3공장에서 액체 화학물질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해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누출된 물질은 반도체 웨이퍼에 티타늄을 입히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유해 성분은 아니다"며 "곧바로 자체 처리반이 투입돼 추가 누출이 없도록 차단했으며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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