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이 하반기 채용에 초고화질 영상통화 기반의 채용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14일부터 하반기 정기 채용과 수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가운데, 일대일 영상통화 기반의 '인택트 채용 상담'을 통하여 개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일일이 해결하는 한편, 온라인 채용설명회 'T-캐리어 캐스트'를 통해 담당 실무자가 직접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우선 '인택트 채용 상담'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초고화질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활용해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업계 최초의 채용 프로세스다. 신청자는 관심 전형, 직무 등을 선택하고 상담을 원하는 담당자와 시간을 신청한 후, 안내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SKT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인택트 채용 상담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설명회 'T-캐리어 캐스트'를 통해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T-캐리어 캐스트는 SK그룹 채용 유튜브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지원자는 T-캐리어 캐스트에서 채용직무와 전형에 대하여 담당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하여 직접 질문도 가능하다.
SK텔레콤 정기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 25일까지며, 수시채용은 14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이정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인재영입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채용과 관련한 정보와 고민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1:1 인택트’ 채용 상담과 'T-캐리어 캐스트'를 준비했다"며,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T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SKT만의 문화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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