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4' 띄우기에 나섰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판교 소재 사옥 전면을 미르4로 랩핑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회사 측은 "임직원이나 판교 동종업계 동료들에게 예쁜 그림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벤트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한 무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의 서사를 다룰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30만명을 유치하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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