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예비 입찰이 일주일 연기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22일로 예정됐던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을 오는 28일로 연기해 실시한다.
인프라코어 인수 원매자들이 추가 분석을 위해 입찰 연기를 요청하면서 예비 입찰 일정이 연기됐다는 후문이다.
인프라코어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다.
한편 이날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8천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두산그룹은 두산타워를 비롯해 두산솔루스, 모트롤사업부, 클럽모우 CC 등 매각을 잇달아 발표하며 3조원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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