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앞으로 마켓컬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직원이 직접 등장하는 영상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마켓컬리는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선정 기준을 소개하는 '컬리's TM' 영상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사례는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으로 결정됐다.
컬리's TMI' 영상 콘텐츠는 컬리를 대표하는 제철 산지 상품과 치즈. 올리브, 샤인머스켓, 경조정 등 마켓컬리에서 소개된 후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마켓컬리가 좋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와 기준도 영상에 담아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첫번째 영상 콘텐츠의 주제 상품으로는 2018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이 선정됐다. 추석 명절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는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에서 2016년부터 판매해 4년이 넘는 선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영상은 상품을 검증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하루 종일, 김슬아 대표 이하 MD팀, 콘텐츠 제작팀, 마케팅팀이 참여해 진행하는 상품위원회 형식을 도입해 마켓컬리의 상품 검증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영상에는 김 대표와 신선식품 담당 총괄 MD, 포도 전문 MD 등이 출연해 샤인머스켓 품종에 대한 소개와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의 특징을 상품관련 대화와 함께 시식, 당도 실험 등을 통해 설명한다.
특히 좋은 과일에 대한 컬리의 기준을 소개, 과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어떤 부분을 보고 선택하면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영상을 통해 맛과 향이 좋고 저렴하지만 그동안 판매되지 않았던 상품의 입점 이유도 함께 공개한다.
컬리's TMI 영상 콘텐츠는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중 마켓컬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다. 이 영상과 함께 MD팀이 김천 샤인머스켓 생산지를 방문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도 마켓컬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이후에도 상품 소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상품에 대한 기준, 품질 관리 등 컬리가 주요 가치로 생각하고 있지만 텍스트와 이미지 만으로 전달할 수 없었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제철 산지 상품과 치즈, 샤인머스켓 등 마켓컬리에서 소개된 후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가치와 기준도 영상에 담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