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원은 기업 고객용 출입 근태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임직원 근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재택근무 중에도 원활하게 근태관리 업무가 가능하며, 관련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돼 PC 고장·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부서별 관리자를 최대 5인까지 추가 비용없이 설정할 수 있고, 주52시간 근무제 관리도 가능하다.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SMS)가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언택트는 보안 시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솔루션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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