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에서 JTBC 인기 드라마 'SKY캐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스토리 게임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SKY캐슬은 JTBC의 동명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에피소드에 따라 각기 다른 주인공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이용자의 분기 선택에 의해 결말이 달라지는 만큼 기존에 알고 있던 원작 드라마의 결말과 관계 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즐겨볼 수 있다.
원작 드라마 SKY캐슬은 방영 당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컴투스는 23일 스토리픽 플랫폼을 통해 SKY캐슬 1~7화를 선 공개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을 포함해 '일진에게 빠졌을 때' 시리즈, '첫사랑에 대하여' 등 여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스토리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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