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필립스, 스마트 UHD TV 'PUN8215' 시리즈 출시 外

필립스가 24일 국내 공식 총판 유맥스를 통해 2020년형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 UHD(초고화질) TV PUN8215 시리즈를 출시했다. PUN8215 시리즈는 TV의 소비 패턴이 '보는 TV'에서 '즐기는 스마트TV'로 이동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필립스TV 시리즈의 전략 모델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4K LED 스크린을 최대한 구현하는 P5 퍼펙트 픽처 엔진(P5 Perfect Picture Engine)과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이 적용됐다. 50인치, 55인치, 65인치, 70인치 플래그십 4개 모델이 먼저 출시됐고 대형 사이즈 75인치와 86인치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59만 원부터 시작한다.

◆소니코리아, '알파 7S 3' 출시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7S 3'과 메모리 카드 2종(CEA-G80T(80GB), CEA-G160T(160GB)), CF익스프레스 타입 A/SD 메모리 카드 리더기(MRW-G2)를 국내 출시했다.

알파 7S 3은 이면조사형의 1천20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4K 4:2:2 10비트 120P 촬영을 지원한다. 메모리 카드 2종은 CF익스프레스 타입 A 메모리 카드로, 사진 작가 및 콘텐츠 제작자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메모리 카드 리더기는 새로운 CF익스프레스 타입 A 메모리 카드에 최적화됐다.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대용량 7.5L 신제품 출시

위닉스가 신제품 '올바른 가습기' 7.5L를 출시했다. 올바른 가습기는 7.5L 대용량 물통을 장착해 하루 한 번 물 보충으로 최대 120시간(쿨 미스트 1단계 사용 기준) 연속 사용 가능하다. 또 하루 단 한번 물 보충 만으로도 건조한 실내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올바른 가습기에 탑재된 '웜 미스트' 기능은 최대 시간당 400cc까지 가습량을 제공하며, 트윈 노줄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제품 등록 시 구매일로부터 2년 무상품질보증을 제공한다.

◆니콘, 국제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개최

니콘이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응모작을 모집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진 공모'와 '단편 영화 공모'로 구성됐고, 두 영역 모두 연령에 제한 없는 '일반'과 25세 이하 대상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일반 부문은 '연결하다(Connect)',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은 '열정(Passion)'을 응모 주제로 한다.

대회는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비 사용에 대한 제약도 없다. 접수는 일본 현지 시간 기준 10월 22일 13시부터 부문별 마감일 이내로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24개 작품으로 두 영역의 각 부문에서 우수상과 특별 장려상을 선정하고, 각 영역의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은 작품 1개씩에 대상을 수여한다. 니콘 직원이 영역별 1개의 작품을 꼽는 니콘 선정 상(Nikon's Selection Award)도 마련된다. 수상 작품은 내년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상장을 비롯해 상금 또는 니콘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가전 미리 배치해보는 'AR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를 도입한다. 'AR 서비스'란 가상으로 구현한 가전제품 이미지를 현실 배경에 결합시켜 가전제품을 배치한 모습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제품 실제 규격을 측정하여 3D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며 살펴볼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해 간편하게 제품을 배치·이동·확대해볼 수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A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