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 분리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에어부산은 상한가로 치솟으며 전날보다 30.00% 오른 4천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 IDT도 20.00%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와 채권단은 아시아나 자회사를 연내에 대부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특히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패키지로 묶어 80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는 정보기술 서비스업체인 아시아나IDT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예약 서비스업체인 아시아나세이버, 시설관리 업체인 아시아나개발 등 6개 자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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