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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 수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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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누적 월 이용자 수 3500여만 돌파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U+tv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수 15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3년간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가 지난 9월말 기준 출시 3년만에 월 이용자수 15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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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U+tv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U+tv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 수는 지난해말 기준 총 U+tv 가입자 447만7천명의 33.5%인 15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의 누적 월 시청자 수는 3500여만을 넘어섰다.

2017년 6월 말 U+tv 아이들나라 1.0을 출시한 직 후, 7월 말 기준 월 이용자 17만으로 2016년 말 기준 IPTV 가입자 총 306만명에 비하면 6% 남짓 되는 수준이다. U+tv 아이들나라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그 입지를 넓혀나가며 2018년 7월 말 기준 1년만에 75만을 넘어서고, 지난해 7월 말 기준 116만명(28.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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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에게 유익하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한 노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6월 'U+아이들나라' 앱은 3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댁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tv는 2017년 U+tv 아이들나라 출시, 2018년 도서 및 AR 실감형 콘텐츠 강화 등 지속적인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이 유익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tv 아이들나라의 대표 서비스로는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만나는 ‘책 읽어주는 TV’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유치원’ ▲정부가 지정한 유아·아동 대상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한 ‘누리교실’ 등이 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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