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S20 팬 에디션(갤럭시S20 FE)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을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16일이다.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1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S20 FE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의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영밀레니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헤이즈(Haze) 마감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을 갖췄다.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천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1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오는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2'·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커스텀 스킨은 다양한 컬러·패턴·디자인으로 개성 있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게 해주는 삼성전자만의 서비스다.
또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포르자 스트리트 게임 아이템 패키지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의 리브레 1개월 구독권과 총 20만 원 쿠폰 패키지 ▲프리미엄 혜택이 담긴 TJ노래방 애플리케이션 3개월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F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20 FE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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