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최상의 안전 운항 시스템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갔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운항을 위해 사용하는 업무 시스템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확대한 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근 테스트를 완료하고 실제 업무 시 활용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업무 시스템은 '스마트 시스템'으로 이름 붙여졌다. 기존의 PC 및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사용하던 운항관리 업무를 휴대폰 및 태블릿 PC에 설치된 앱(APP)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스마트 시스템 개발은 운항, 객실 승무원들이 운항 업무를 위해 사용 중인 ▲비행계획서 ▲크루 포털 ▲EFB 매뉴얼의 업그레이드와 실시간 정보 전달 기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을 이용한 보다 완벽한 안전운항 시스템으로 최적의 항공기 운항 상태를 통한 고객 만족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항공사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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