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버스 운전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신제품 'KRA60'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60은 금호타이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카고, 트럭 전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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