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최고레벨을 520까지 확장하고, 신규 영지 '루운'을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최고 레벨을 기존 480에서 520까지 확장하고, 이에 맞춰 레벨업보상, 룬페이지, 퀘스트 스크롤 아이템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약 7개월만에 신규 영지 '루운'을 오픈했다. '루운'은 '침묵의 요람'과 '광기의 협곡' 2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신생 교단인 휴브리스 교단과 마물로부터 공격당한 루운 영지를 구해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또 고(高)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정예던전 '버림받은 성지 상층', '버림받은 성지 하층' 2종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탑승펫 5종도 선보인다. 백호, 레오파드, 증기자동차, 풍뎅이, 해피플라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넷마블은 아울러 할로윈을 맞아 '리니지2 레볼루션' 광장 '마그나딘'과 채집던전을 할로윈 분위기로 꾸미고, 다음달 5일까지 할로윈 사탕 빨리 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접시에 있는 사탕의 색상과 같은 색상의 버튼을 터치해 최대한 빠르게 모든 사탕을 먹어야 하는 이벤트다. 보상으로는 전문기술과 확장팩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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