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25일 오후 4시 57분쯤 팰리세이드 차량을 직접 운전해 자녀와 함께 빈소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아들 이지호 씨와 딸 이원주 양 2명을 두고 있다.
검은색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한 이 부회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갔다. 이후 QR코드 출입 인증을 한 뒤 빈소가 차려진 지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됐다.
삼성 측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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