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캐딜락이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를 캐딜락의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스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발탁됐다.
김연경 선수는 데뷔 이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명성을 쌓으며 10여 년 동안 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로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나섰다. 최근 일본과 유럽, 중국에서의 활약을 거쳐 국내 V-리그에 복귀했고, 지난 15일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영예를 안았다.
캐딜락은 김연경 선수의 공식 일정에 차량 스폰서로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하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캐딜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VIP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에스컬레이드만의 특별한 매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컬레이드는 국내 2개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럭셔리 1억2천980만원, 플래티넘 1억3천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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