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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 앞세워 의류관리기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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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출시…기능·디자인 업그레이드

LG전자는 29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29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의류를 더 편리하고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신제품을 선보이며 의류관리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29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LG전자가 2018년에 선보인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LG전자는 특허받은 무빙행어를 업그레이드한 '무빙행어 플러스'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옷걸이 거치대는 길이가 긴 옷을 감안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5cm 높였다. 또 기존에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었던 방식은 옆에서 안쪽 방향으로 걸 수 있게 바꿔 무거운 옷을 걸 때도 편리하다.

바지 관리기에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준다.

거울로도 사용하는 도어 디자인도 달라졌다. 도어는 기존과 같은 블랙 틴트 색상이지만 모서리 부분의 다이아몬드 엣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바지 1벌을 포함해 한 번에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209만 원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신가전이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220개에 달한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이끌고 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트롬 건조기에서와 같이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은 옷감 손상을 줄인다. 제습기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최대 10리터까지 제습할 수 있어 스타일러가 설치된 드레스룸 등을 산뜻하게 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되는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또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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