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 e샵을 통해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예약 판매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에서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췄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원작의 정통성과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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