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감마니아 타이완(최고운영책임자 마르코 젠)과 함께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를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달빛조각사의 현지 서비스명은 '월광조각사'로 중국어(번체)와 게임 내 대만 지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로 중화권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와 함께 대만 배우 사흔영(謝欣穎)을 홍보모델로 발탁했으며 대만 배우 진한전(陳漢典)과 함께 음료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각종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현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채로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현지 한정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국내에서 검증받은 게임성에 현지화 요소들을 더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지 이용자에게 월광조각사만의 특별한 재미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길드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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