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는 위메프의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 1주년을 맞았다.
위메프는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하 지원프로그램)' 시행 이후 1년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4만7천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간당(주5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4곳, 하루 약 192곳이 입점한 셈이다.
이 가운데 월 매출 1천만 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무려 1천700곳. 월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200곳에 달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 포함 4%)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천원) 등의 혜택을 지원해왔다. 특히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혜택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유지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위메프는 입점·제휴 전문 상담 창구 구축, 상품 등록 플랫폼 업그레이드 등 편의를 제공, 신규 파트너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4월 입점해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여성의류 메이(MAY) 방진이 대표는 "위메프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당시 위메프 지원프로그램이 초창기 사업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주정산 혜택 덕분에 매주 많은 수량의 주문이 들어와도 원활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 1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켰다"며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원프로그램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소비자는 물론 파트너사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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