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화웨이가 ICT 전문가 및 ICT 기업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한국 대학생들의 조력자로 나섰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5일 한국장학재단의 '사회 리더 멘토링'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멘토링에 참여하는 1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발표했다.
상담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사관리(HR) 담당 매니저가 직접 참석해 화웨이 기업문화, 인사정책, 한국화웨이의 부서별 직무 그리고 면접 팁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참여 학생들은 화웨이에 대한 궁금했던 점은 물론 ICT 기업으로의 진로와 취업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문의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 대학생들의 IC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웨이가 주관하고 있는 '화웨이 ICT 챌린지 2020' 경진대회,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Seeds for the Future)' 등 다양한 ICT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화웨이 ICT 챌린지 2020' 경진대회는 대상2000만원과 본사 견학의 기회까지 주어지는 공모전으로 최근 ICT 분야의 핵심인 5G·AI·클라우드 등 영역에 대한 온라인 학습과 퀴즈 그리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대한민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회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많은 지혜와 경험을 얻어 본인의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원을 기부하고 100명의 장학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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