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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 2년…530만 고객 티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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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할인율 99% 기록…티몬, 2주년 기념 특가 판매 실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의 '타임커머스' 전략이 고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티몬에 따르면 대표 타임커머스 매장 '타임어택'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론칭 2년 동안 총 530만 명의 고객이 타임어택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판매 수량은 1천300만 개를 넘어서며 티몬의 핵심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8년 11월 시작한 타임어택은 지정된 시간에 한정 수량을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티몬의 첫 타임커머스 매장이다. 타임어택 매장에서 판매된 물품의 평균 할인율은 64%, 최대 할인율은 99%에 달한다. 파격적 판매방식으로 고객들은 기존 가격의 약 3분의 1, 최대 100분의 1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타임어택은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었다. 단시간에 매출 1억 원을 넘긴 상품들도 다수 등장했다. 탠디 프린세스다이아시계, 발렌시아가 클러치, 데생 무선LED마스크 등의 제품은 온라인 최저가를 넘어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3시간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티몬의 대표 타임커머스 '타임어택'이 2주년을 맞았다. [사진=티몬]
티몬의 대표 타임커머스 '타임어택'이 2주년을 맞았다. [사진=티몬]

이에 티몬은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간대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첫 타임어택은 매일 정오에 3개 상품을 3시간동안 한정 판매하던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매일 오전 9시 '100초 어택'과 10시에 열리는 '10분 어택'은 대표적 타임커머스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에는 매 시각 타임어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에는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단시간에 매진됐으며, 정오에는 '닌텐도스위치 포트나이트 스페셜에디션'을 특가 판매한다. 이날 타임어택 상품을 구매하는 슈퍼세이브 고객에겐 5%의 더블 적립 혜택이 더해져 총 10%가 적립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특가 딜은 커머스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기업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며 "타임어택은 물론, 10분어택, 100초어택 등 고객들을 열광시킨 티몬만의 차별화된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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