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선임했다.
25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황 사장을 LG유플러스 대표로 임명했다.
황 신임 대표는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LG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황 신임 대표는 지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LG유플러스 측은 "황 신임 대표는 내부인사 출신으로,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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