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시화·반월 공단이 '스마트 팩토리'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 '4차 산업시대 제조업 시화·반월 공단을 보다'를 제작, 30일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방송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방송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룬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시화·반월 공단에 입지한 제조 업체들의 변화상을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정보통신기술(ICT)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해 가고 있는 시화·반월 공단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금까지의 '공장 자동화'가 효율은 증가시키나 고용을 줄이는 부작용을 야기한 것과는 달리, 협동 로봇을 활용하면서도 ICT관련 지식 집약적 직군도 증가시켜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도 소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방송은 오는 30일 월요일 밤 10시에 안산, 시흥, 광명 지역 케이블TV인 한빛방송 지역채널 1번에서 방영한다. 방송 후 B tv, B tv 케이블,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최희재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보도제작국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내 1호 산업단지인 시화·반월 산업단지는 물론 우리나라 제조 산업분야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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