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상황에서 위기 극복에 함께 해준 협력사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27일 SK텔레콤은 매년 개최해온 '우수 협력사 대상의 프라이드 어워드(Pride Awards) 시상식' 대신 올해는 박정호 사장의 편지와 포상품 등을 협력사에 전달, 감사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박정호 대표는 편지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함께 협력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행복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수 협력사 39곳에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2020' 인증패, 현판, 포상품 등을 전달했다.
5세대 통신(5G),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전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한 30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고, ICT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의 우수 협력사 9개도 대상에 포함됐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소중한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 큰 위기를 넘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앞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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