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북 경산에 첫 자이(Xi)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중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천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천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며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중산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견본세대 및 옵션사항 등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27일 금요일 낮 12시에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맞닿아 수성구 인프라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경산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중산자이는 반경 1㎞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경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까지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먼저 중산호수공원이 단지에 근접하고 있어 호수공원에서 산책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욱수천과 성암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산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중산자이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타워형 설계없이 전 가구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전 가구 제공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중산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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