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 망과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 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한 '2020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 표창(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인터넷 망과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현황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년간 정보보호 관련 투자를 66% 확대하고, 전담인력을 25% 보강했다.
이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전체 가입자에 빅데이터 기반 보안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했다.
또 정보보안 전문 국내 강소기업과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차세대 네트워크에 필요한 보안기술을 적기에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남상철 SK브로드밴드 정보보호담당(CISO)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며 "나날이 증가하는 정보보호 관련 리스크로부터 이용자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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