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메디톡스가 강세다. 법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메디톡스 제재 조치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51%(3천300원) 오른 22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전지법은 식약처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에 대해 내린 품목허가 취소 처분의 집행을 정지시켜달라는 메디톡스의 신청을 지난 27일 인용했다.
이번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인용에 따라 주력 제품과 차세대 제품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던 메디톡스는 한시름을 놓게 됐다. 본안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1~2년 정도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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