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홈쇼핑이 연말을 맞아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겨울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까지 '윈터 쇼킹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쇼핑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창고 대개방' 콘셉트로 진행된다. 장기불황이 이어지면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까지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가전 등 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54%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2일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울 블렌드 터틀니트'를 17% 할인 판매한다.
이어 3일 오후 5시 40분에는 '마마인하우스 바이(by) 박홍근'의 '라셀 퍼 극세사 침구'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하며,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스웨덴 주방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6일에는 올해 2030을 겨냥해 단독 론칭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22일 론칭 방송에서 주문금액 11억 원을 달성한 '캐시미어 후드 케이프코트'를 비롯해 '메탈 골지 니트' 등이 최대 25% 할인된다.
이 외에도 롯데홈쇼핑은 'GC녹십자 석류콜라겐' 등 면역력 개선을 위한 건강식품과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일월 전기요' 등 인기 가전도 최대 28% 할인해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겨울철 소비심리를 반영해 대표 인기상품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특집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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