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3일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를 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는 국내 최초 발로란트 공식 챔피언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로, 클랜 배틀과 선발전을 모두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F4Q(에프포큐)의 8강 경기로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해당 두 팀은 물론 TNL(구 퀀텀스트라이커즈), 프로파티, 클라우드9 코리아 등이 주목받는 팀으로 손꼽힌다.
대회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다. 대회 우승팀은 국내 최강자의 타이틀은 물론 우승상금 4만달러(약 4천400만원, 총상금 10만달러)까지 거머쥐게 된다.
이번 대회는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전체 수용 인원의 10% 규모인 40석에 한해 관중이 입장한다. 출입 시 체온 측정, 자리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경기장 내 취식 금지 등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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