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의 장수 흥행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광전총국이 이날 발급한 외자 판호 목록에 서머너즈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게임이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건 지난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이후 촉발된 한한령 이후 처음이다.
서머너즈워는 2014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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