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긴급방역과 함께 해당 층 직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KT는 "코로나19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건물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간 KT가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밀접 접촉자는 예전 확진자 발생 때와는 달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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