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1년 1월 20일이다.
조이시티는 경영진과 이사회 중심으로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고려해 왔으며,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1천17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 1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2.4%, 영업이익은 188% 증가했다.
조이시티는 3분기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를 순차적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웹툰 사업과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해 지분 투자와 자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신작 타이틀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M'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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