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DL E&C(디엘이앤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대림산업은 DL E&C 대표이사로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창민 대표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내달 출범하는 DL E&C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마창민 대표 내정으로 DL E&C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DL E&C의 신사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고도화 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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