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제이텍은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P2P금융업)를 위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과 부속약정(2)'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 대상 전산서비스를 하고 있는 금융IT 종합컨설팅회사인 지제이텍은 이번 업무협약과 부속약정을 통해 P2P업체들에게 NHN 클라우드 기반의 내부통제시스템(물적 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감독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기록유지 및 감독당국의 감독·검사 업무에 대한 협조의무 등 업무위탁 요건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 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에서 처음으로 평가 면제 항목없이 모든 부분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2019년 8월부터 KB금융그룹 등에 공급되고 있다.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는 "NHN의 파트너로서 핀테크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 자산운용사 등 중·소규모 금융회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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