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최하는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감컨벤션’ 분야에 선정된 ‘바이브테크 (Vibe-tech) 리얼’이 온라인 전시회에서도 오프라인 전시현장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구현한다.
23일 유니원 컨소시엄(㈜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비빔블)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전시 생성 및 통제 모듈과 리얼리스틱한 그래픽을 시각화 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을 결합한 가상 컨벤션 플랫폼 ‘바이브테크 리얼’이 내년 3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바이브테크 리얼’은 3D형태로 구현된 가상 컨벤션 공간에서 정보를 교환하거나 실시간 채팅 및 상호작용형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 외에도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스트리밍을 통해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델링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3D 제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는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제품 소개부터 1:1 채팅,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까지 one-stop 서비스를 구현하며 공간 제약이 없는 가상 전시장은 적게는 3일에서부터 길게는 1년 365일 상설 전시가 가능해 전시 주최자 및 참여 기업에게는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가 제공된다.
‘바이브테크 리얼’은 전시 규모에 따라 BASIC, PRO, PREMIUM, CUSTOMIZING 등 4가지 형태로 구성된 상품 중에서 적합한 타입을 선택하고, 공간을 플래닝 할 수 있다.
유니원 컨소시엄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아가는 가운데, 가상 컨벤션 플랫폼 ‘바이브테크 리얼’이 난관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인 온라인 전시관을 제공하며 언택트 전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바이브테크 리얼 서비스는 사전테스트 기간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REAL 가상컨벤션 소식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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